오늘 제 사촌 동생이 졸음 운전으로 가드레일을 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차는 견적이 200만원 나왔는데.. 자동차 보험가입시 자차 필요없다고 우겨서 뺐었는데, 사고가 났네요..

역시 사고는 예측불가능합니다. 



일단 차는 그렇다 쳐도 어디 안 다쳤냐고 물어보니 가슴이 아프다고 합니다. 

병원을 가라고 했지요.. 하지만 병원 가는걸 꺼리더라고요..

그래서 자동차보험에서 자차는 빼도 자동차상해부상확장특약은 꼭 들으라고 했던 게 생각이 나서 병원 가라고 했습니다. 


자상(자동차상해부상확장)은 고객 부상 시 고객이 치료받으시는 치료비용 한도내 무제한,

단독사고인 경우지만 본인보험사에서본인에게 휴업손해 등 개인합의를봐드리는 것이 자상부상확장특약입니다. 


제 사촌동생 자차를 들지 않아... 후회하네요.. 보험은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는 것인데.. 사고 안 난다고 큰소리 치던 사촌동생 후회 하네요.. 하지만 치료를 받을수 있는 자상을 들어 놓아서 일단 아픈것은 치료 받을수 있게 되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고 나고가나니, 사촌동생을 생각해서 우겨서 자상을 들게했던 것이 참 잘한 일이 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한테 보험가입을 하지 않았다면 보험료는 싸지만 이번 사고처럼 단독 사고시에서는 보상을 거의 못받는 반쪽자리 보험이 될뻔 했습니다. 


자동차보험 1년에 한번씩 들지만 보험료만 생각하지 마시고 보상을 받을수 있게 설계를 하기위해  자신만의 전속보험설계사에게 문의하셔서 설명 듣고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잔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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