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머리로 세상을~~

회식하기 좋은 창동역 1번출구쪽~~ 뭐 먹을 꺼 없을까 

배회하던중 예전에 방문을 했던 낙지전문점 정산도뻘낙지를 방문했습니다.

이제는 24시간 운영을 하신다니 부담없이 늦은 시간까지 한잔 할 수 있어 찾았지요

일단 입장~~

메뉴판을 봅니다~~ 음 약간은 고가군!!

하지만 회식이니까, 시켜봅니다. 

일단 먹고 보자 

사장님 추천의 연포탕과 철판구이, 산낙지~~~

일단 산낙지가 나왔습니다.

신선한 산낙지부터.. 흡입신공

꿈틀꿈틀~~입안에서는 쩍쩍~~ 붙는구나!! 

미안하지만 일단 내가 널 먹어야겠다. 배고프다

산낙지를 어느정도 먹었을 무렵 철판구이가 나왔습니다.

술안주로 먹기 좋다는 낙지철판구이 

일단 기본은 나오고 좀 있다 살아있는 낙지가 공수됩니다.

산낙지 투여

낙지가 철판에서 탈출을 하려고 하네요.. 

불쌍한 생각도 있지만 

"너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겠다. 내가 제대로 섭취하겠다"

라고 생각하며 맛있게 익기를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정산포뻘낙지의 최고의 맛  연포탕!!

무안에서 재배한 박을 가지고 맛을 낸다는, 역시 연포탕은 박을 넣어야지요

연포탕에도 산낙지 투하~~

낙지가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생활의 팁하나!! 

낙지와 같은 연체동물은 오래 익히면 점점 질겨져요 

싱싱하다면 살짝 데쳐서 드시는 걸 강추!!

야채를 그위에 올려주시고 잠시 익혀서 낙지만 절단!!

부드러운 연포탕 낙지를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게 잘익은 연포탕 낙지

맛있게 잘 익은 연포탕의 낙지입니다. 

정말 부드러운 식감이였습니다.

많이 먹었다 싶을때 마지막으로 매운명태볶음으로 마무리~~

매콤한 소스에 명태의 살이 입맛을 땡겼습니다.

지금 블로깅 하면서도 군침이 도네요.

이렇게 먹다보니 시간은 어느덧 12시 반 ~~ 3시간 넘게 맛나게 회식을 했답니다.

창동역 근처에서 회식하기 좋은 정산포뻘낙지!!

최근 먹은 연포탕 중에 가장 맛있게 먹었답니다. 

더 많은 사진이 있는데, 소주 많이 마셔서 손이 흔들려서 요기까지만,

회식을 지원해주신 쿠쿠전자렌탈사업3본부 박대영 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산포뻘낙지는 창동역 1번출구 마사회빌딩 옆쪽 골목을 찾아보세요 

찾기 힘들지 않을꺼예요.